선수단 정리 작업 나선 롯데, 9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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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3시즌을 준비하며 선수 9명을 추가로 방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상 선수는 투수 박선우·김민기·신학진·경우진·김승준, 야수 김용완·김동욱·김민수·김건우까지 9명입니다.
롯데는 박선우를 포함해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 가운데 코치로 자리를 옮긴 나경민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팀을 떠났습니다.
이밖에 이번에 방출된 선수 가운데 1군 출장 경력이 있는 선수는 투수 김민기와 외야수 김민수 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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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3시즌을 준비하며 선수 9명을 추가로 방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대상 선수는 투수 박선우·김민기·신학진·경우진·김승준, 야수 김용완·김동욱·김민수·김건우까지 9명입니다.
이중 박선우는 2016년 롯데의 1차 지명 선수입니다.
개명 전 '박종무'의 이름으로 롯데에 입단한 그는 1군에 단 1경기에만 출전하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롯데는 박선우를 포함해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11명 가운데 코치로 자리를 옮긴 나경민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팀을 떠났습니다.
이밖에 이번에 방출된 선수 가운데 1군 출장 경력이 있는 선수는 투수 김민기와 외야수 김민수 둘뿐입니다.
김민기는 올 시즌 불펜으로 1경기에 출전해 ⅔이닝 5실점을 남겼고, 김민수 역시 올해 5경기에서 7타수 1안타 1타점 타율 0.143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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