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서 카약 타던 40대 표류…해경 구조

윤일지 기자 2022. 10. 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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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45분께 부산 기장군 동암항 인근 해상에서 1인승 카약을 타던 40대 A씨가 체력 저하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10여 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을·겨울바다 날씨는 매우 급격히 변화한다"며 "레저활동 시 날씨와 체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빠른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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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이 29일 오후 부산 기장군 동암항 인근 해상에서 1인승 카약을 타다 표류된 40대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9일 낮 12시45분께 부산 기장군 동암항 인근 해상에서 1인승 카약을 타던 40대 A씨가 체력 저하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10여 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가을·겨울바다 날씨는 매우 급격히 변화한다"며 "레저활동 시 날씨와 체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빠른 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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