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목원 전동관람차 11월 한달 무료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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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이동약자의 경상남도수목원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 2대를 도입해 11월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수목원 내 3.8㎞ 구간을 시속 10~15㎞의 저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주요 관람시설을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
시범 운행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마지막 탑승)까지로,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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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동약자의 수목원 관람 편의 제공
동절기 지나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이동약자의 경상남도수목원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 2대를 도입해 11월 한 달간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동관람차 1대당 1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경남도수목원 내 3.8㎞ 구간을 시속 10~15㎞의 저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주요 관람시설을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
시범 운행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미취학 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마지막 탑승)까지로,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시범 운영에 앞서 지난 28일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김일수·유계현 도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승 행사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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