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섬진강 찾은 경남교총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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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는 29일 오전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에서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은 "1만여 명의 경남교총 회원과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차밭이 가지는 가치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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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2월 협약 체결 이어 경남둘레길탐방 행사 유치
차(茶)와 10대 다원 등 관광지 연계 홍보 활동 강화
[하동=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는 29일 오전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에서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지난 2월 경남교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경남교총 제10회 경남둘레길 탐방' 행사를 하동에 유치했고, 이날 행사에 경남교총 회원 400여 명이 참가했다.
조직위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전시·연계할인 관광지, 공식 유튜브·카카오 채널(SNS) 친구추가 안내 등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전을 펼쳤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직위와 경남교총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은 "1만여 명의 경남교총 회원과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차밭이 가지는 가치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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