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진] 충북도 "오후 4시까지 경미한 피해 12건 접수"

김형우 2022. 10. 29.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12건(오후 4시 기준)의 경미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북도는 접수된 내용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괴산군에 '피해 대응 지원관'을 파견하고, 2차 피해에 대비한 '피해 위험도 평가단'도 가동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27분께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 지진 중 최대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으로 12건(오후 4시 기준)의 경미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괴산 7건, 충주 5건이다.

[괴산 지진] 괴산군청 지진 피해 점검 (괴산=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29일 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한 주택에서 기와가 떨어졌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괴산군청 관계자들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2022.10.29 kw@yna.co.kr

피해 대부분은 주택 벽체에 금이 갔거나 지붕 기와가 떨어졌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충북도는 접수된 내용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공무원 50여명을 소집해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또 괴산군에 '피해 대응 지원관'을 파견하고, 2차 피해에 대비한 '피해 위험도 평가단'도 가동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27분께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 지진 중 최대 규모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