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쿼츠, '외톨이야' 리메이크했다…환상의 연주+파워풀 가창력
2022. 10. 29. 17:0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롤링쿼츠가 29일 '외톨이야' 리메이크곡을 선보인다.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김도훈(RBW)과 이상호가 만든 곡으로 강한 비트에 중독성 있는 반복적 멜로디와 가사가 매력적인 '외톨이야'는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불러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롤링쿼츠가 리메이크한 '외톨이야'는 멤버들의 탄탄하고 화려한 보컬로 들려주는 메탈 가창이 돋보인다. 폭발하는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여성 밴드 롤링쿼츠의 파워풀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강한 기타 인트로를 필두로 롤링쿼츠의 연주와 음악성에 빠져들게 한다.
롤링쿼츠는 인디스땅스 2020과 라이징 스타 2020 등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일본 플랫폼 온라인 공연에 3600여 명의 접속자가 몰리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제적 팬덤 다이아뎀(Diadem)도 결성돼 롤링쿼츠를 응원하고 있다. 글로벌 음악 천재 수식어가 붙은 뮤지션 남도현이 랩을 맡아 자신만의 그루브로 '외톨이야' 리메이크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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