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날씨 계속…영서 구름 많고 영동은 약한 비

노현아 2022. 10. 29.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인 30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동해안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동풍이 유입되는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춘천 서면에서 수확한 들깨를 털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휴일인 30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영동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동해안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5~7도, 산지(대관령, 태백) 3~5도, 동해안 8~10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6~19도, 산지(대관령, 태백) 11~12도, 동해안 15~16도로 예보됐다.

동풍이 유입되는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