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 '루틴 매치' 우승팀 고려대에 커피차 선물
이번 이벤트는 그로우의 '루틴 매치' 1탄 고연전 편에서 고려대가 승리하면서 부상으로 진행됐다.
그로우의 '루틴 매치'는 그로우 앱에서 두 그룹이 단체로 루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다. 1탄으로 9월 19일부터 2주간 고려대 경영대와 연세대 상경대가 '갓생살기'를 주제로 루틴 매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운동, 동아리, 봉사, 고시 준비, 학회 등 대학생들만의 다양한 루틴을 인증하고 서로를 응원했다.
최동영 그로우 팀장은 "도전을 즐기면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도록 루틴 매치를 기획했다"며 "양 대학 학생들이 4000건 이상의 댓글과 7000건의 '좋아요'를 주고 받으며 자발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대학생들 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태순 고려대 학생은 "루틴 매치를 통해 성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과대 학우들과 일상 속 노력을 공유하며 많이 친해진 느낌이다. 시험기간인데 그로우 커피차로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로우는 고연전을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기업·기관·동호회·팬클럽 등을 대상으로 루틴 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 성장하고 싶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결 상대를 정해 두 팀이 함께 신청할 수도 있고, 상대가 없을 경우 그로우에서 매칭을 도와준다.
단체별로 자율 주제를 선택해 2주간 챌린지를 진행하며 참여자수·참여율·목표 달성률 등을 종합점수로 매겨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 및 MVP에게는 특별 부상이 제공된다. 그로우 루틴 매치는 그로우 앱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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