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상생'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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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상생을 기치로 한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는 29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 천연잔디 구장에서 2022 가을 체육대회를 열었다.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씨는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의 가정, 특히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많은 기자와 지역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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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나눔과 상생을 기치로 한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가을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는 29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 천연잔디 구장에서 2022 가을 체육대회를 열었다.
체육대회에는 광주·전남 각급 기관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의 축하 속에 1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족구·승부차기·장애물 이어 달리기·훌라후프 개인전 등 명랑 운동회 형식으로 펼쳐졌다.
남도일보가 우승했고, 광주MB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광주전남기자협회는 봉사단체 '야나(You Are Not Alone)'와 협업해 지역 사회 기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역 연고 배구단인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관람권(250만 원 상당)을 야나에 기탁한다.
야나가 사회복지시설에 관람권을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야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씨는 이날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광주전남기자협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의 가정, 특히 아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많은 기자와 지역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맹대환 회장은 "사회 발전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고 이바지하는 언론인들이 삶의 일부를 상생과 나눔으로 채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언론인들의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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