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소지섭X김윤진 '자백', 이틀째 흥행 1위…'리멤버'와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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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이틀 연속 근소한 차이로 '리멤버'를 앞섰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3만68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개봉 첫날 '리멤버'에게 내준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탈환, 이틀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복수극 '리멤버'는 같은 날 3만4466명, 누적 13만2245명을 동원하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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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자백'이 이틀 연속 근소한 차이로 '리멤버'를 앞섰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3만68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7257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6일 개봉 첫날 '리멤버'에게 내준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탈환, 이틀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복수극 '리멤버'는 같은 날 3만4466명, 누적 13만2245명을 동원하며 2위에 머물렀다. 드웨인 존슨의 DC 블록버스터 '블랙 아담'은 일일 2만6692명, 누적 55만7705명으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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