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러스한 女가 좋다고” 학창시절 고백 거절 경험담 공개한 산다라박

강민선 2022. 10.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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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고등학생 시절 차인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즉석밥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찾은 산다라박은 학창시절 사용하던 캐비닛을 발견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이 "그런데 네 마음을 안 받아줬나"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자기는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좋다면서 (안 받아줬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이 "고등학생이...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분노하자 박소현은 "말은 되지"라며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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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캡처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고등학생 시절 차인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ENG] 고기 세 점 먹던 소식좌들이 3인분 시킨 갈비집ㅣ#밥맛없는언니들 EP.1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즉석밥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찾은 산다라박은 학창시절 사용하던 캐비닛을 발견했다. 이어 “캐비닛 열면 (안에서) 편지가 우수수 떨어지길 바랐으나 제가 남학생 (캐비닛)에 (편지를) 넣었다”고 과거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이 “그런데 네 마음을 안 받아줬나”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자기는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좋다면서 (안 받아줬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이 “고등학생이...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분노하자 박소현은 “말은 되지”라며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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