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면 국도 인근 해상서 응급환자 이송

신정철 2022. 10.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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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29일 오전 9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동쪽 해상에서 155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이송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응급환자 B(69·남)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워 거제시 대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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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29일 오전 9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동쪽 해상에서 155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이송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2.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29일 오전 9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동쪽 해상에서 155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이송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응급환자 B(69·남)씨를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워 거제시 대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B씨는 파도에 선박이 기울어지며 균형을 잃고 작업 중이던 그라인더 날에 허벅지를 다치자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즉시 붕대를 이용 응급조치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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