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과 포옹…BTS 진, 아르헨티나서 영화 같은 신곡 무대
조연경 기자 2022. 10. 29. 16:18
방탄소년단 진, 아르헨티나 콜드플레이 월드투어에서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무대 최초 공개
한편의 음악 영화 같은 무대가 완성됐다.
진은 우주 분위기로 연출된 'The Astronaut' 무대에서 콜드플레이의 밴드 연주에 맞춰 열창했고, 콜드플레이와 함께 완벽한 하모니로 후렴구를 불렀다. 특히 크리스 마틴과 뜨겁게 포옹하며 교감할 뿐만 아니라 무대 곳곳을 누비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한 진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의 음악 영화 같은 무대가 완성됐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신곡 'The Astronau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진은 2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르플라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 공연에서 'The Astronau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The Astronaut'는 진이 최근 발표한 첫 솔로 싱글로,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진은 우주 분위기로 연출된 'The Astronaut' 무대에서 콜드플레이의 밴드 연주에 맞춰 열창했고, 콜드플레이와 함께 완벽한 하모니로 후렴구를 불렀다. 특히 크리스 마틴과 뜨겁게 포옹하며 교감할 뿐만 아니라 무대 곳곳을 누비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한 진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객들은 진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열광적인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날 진과 콜드플레이가 펼친 'The Astronaut' 무대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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