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57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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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0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0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9422명(사망자 889명 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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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0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도내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0명이다. 하루 전보다 24명, 일주일 전보다 265명 많다.
지역별로는 옥천 118명, 제천 112명, 음성 78명, 청주 55명, 진천 51명, 충주 48명, 영동 38명, 단양 25명, 괴산 20명, 증평 17명, 보은 8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9422명(사망자 889명 포함)으로 늘었다. 지난 28일까지 79만463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6707명이다. 이 가운데 6452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11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9다. 이 수치가 1을 넘어서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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