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소영, 골프에 빠진 이유? OO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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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소영이 골프에 빠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평소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박소영은 초보 시절 일명 '골치기'를 하며 골프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실수 장면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영은 골프에 빠지게 된 이유로 '패션'을 꼽으며 "골프를 치면서 패션에 신경을 쓴다. 예쁘게 입고 사진도 찍고 그러니까 더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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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박소영이 골프에 빠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YTN2 '뉴튜브-스포츠 특집'에서 개그맨 변기수, 아나운서 조진혁, 이은솔과 함께 골프의 역사를 돌아봤다. 평소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박소영은 초보 시절 일명 '골치기'를 하며 골프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실수 장면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영은 "이제 저거보다는 발전했다"며 능숙한 폼을 뽐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박소영은 골프에 빠지게 된 이유로 '패션'을 꼽으며 "골프를 치면서 패션에 신경을 쓴다. 예쁘게 입고 사진도 찍고 그러니까 더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실력보다는 장비에 신경 쓰는 거 아니냐'는 변기수의 핀잔에도 "그게 나야"라며 어깨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박소영은 '한국 골프의 아버지' 연덕춘이 언급되자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진행된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그의 업적과 의미를 설명했다.
박소영은 '골프 여제' 박세리에 대해 "저도 골프 꿈나무다. 저도 '세리 키즈' 시켜 달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인사 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을 뽐내며 즉석에서 몸개그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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