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폐세자 논하는 대신들과 맞대결…압도적 카리스마

안은재 기자 2022. 10. 2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룹' 중전 김혜수가 폐세자를 논하는 대신들과 맞붙는다.

29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5회에서 궐 내 세자(배인혁 분)의 폐위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를 향해 매섭게 호통칠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카리스마가 안방을 압도한다.

국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대신들의 생각은 하나둘 모여 세자의 폐위에 대한 당위성으로 불거지고 이를 부추기는 대신들의 움직임은 이호(최원영 분)의 용안을 굳게 만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방송
사진제공=tvN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슈룹' 중전 김혜수가 폐세자를 논하는 대신들과 맞붙는다.

29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5회에서 궐 내 세자(배인혁 분)의 폐위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를 향해 매섭게 호통칠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카리스마가 안방을 압도한다.

'슈룹'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시강원에서 쓰러진 세자로 인해 궁궐 내에는 국본의 위기를 논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높아진다. 국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대신들의 생각은 하나둘 모여 세자의 폐위에 대한 당위성으로 불거지고 이를 부추기는 대신들의 움직임은 이호(최원영 분)의 용안을 굳게 만든다.

문무백관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흙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호를 향해 성토, 바로 세자를 폐하고 국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어 대신들 사이에 중전 화령도 등장, 근엄하고 형형한 눈빛을 빛낸다. 화령은 아픈 자식을 둔 엄마이자 국본의 위기가 드리워진 나라의 국모로서 대신들을 향해 아주 신랄하고 뼈 있는 일침을 가한다. 하지만 영의정(김의성 분)을 비롯한 간악한 무리의 대신들도 가만히 듣고 있지만은 않을 것. 이에 화령과 대신들의 첨예한 설전이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이목이 쏠린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