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임신 14주차인데 필라테스 하나봐…“둘째 배는 왜 이리 빨리…”

유은비 기자 2022. 10.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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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차 임산부 최희가 근황을 알렸다.

최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나의 운동 기록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며 "임신 14주. 둘째 배는 왜 이리 빨리 나오나요? 벌써 몸 무거우면 어떡하지"라고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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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최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14주 차 임산부 최희가 근황을 알렸다.

최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나의 운동 기록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최희는 "20대엔 정말 싫었던 운동. 헬스장도 세 달 끊어놓고 두세 번만 갔다. 근데, 21일의 습관 기적이라는 말이 있듯 습관을 들이기 위해 눈 딱 감고 일정 기간 꾸준히 했더니,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찾아서 하는 운동. 어느덧 운동을 주 2-3회씩 꾸준히 해온 지도 7년 차. 막달이랑 산달 빼고는 꾸준히 해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 예전엔 날만 추워지면 이불 속에서 귤 까먹는 게 최고 행복이었던 내가 이제는 추위를 뚫고 운동하러 가다니 운동 싫은 분들도 저보고 희망 가지세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몸이 무거워지나 슬슬 올라오는 게으름 DNA 물리치기"라며 임신 근황을 밝혔다.

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며 "임신 14주. 둘째 배는 왜 이리 빨리 나오나요? 벌써 몸 무거우면 어떡하지"라고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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