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 괴산 지진 발생 '시설물 긴급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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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충북 괴산군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후 조치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발생 후 ICT 기기를 통한 저수지 안전여부 확인과 시설물 직접 점검을 통한 확인 등 2중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을 확인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양·배수장 및 취입보 2333개소를 점검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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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충북 괴산군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후 조치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100㎞ 이내 농업용저수지 57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발생 후 ICT 기기를 통한 저수지 안전여부 확인과 시설물 직접 점검을 통한 확인 등 2중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을 확인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양·배수장 및 취입보 2333개소를 점검해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전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긴밀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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