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명칭 시민투표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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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선 누리집에서 △청주팡(도매시장의 신선함과 빠른 배송 의미) △해마름(새벽을 여는 상인들이 해를 맞이한다는 뜻) △청주온도(청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줄임말) △청주온情(도매시장 상인의 따뜻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기운을 나타내는 이름) 중 1개를 선택하거나 다른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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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선 누리집에서 △청주팡(도매시장의 신선함과 빠른 배송 의미) △해마름(새벽을 여는 상인들이 해를 맞이한다는 뜻) △청주온도(청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줄임말) △청주온情(도매시장 상인의 따뜻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기운을 나타내는 이름) 중 1개를 선택하거나 다른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투표는 11월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8월부터 운영한 청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도소매 거래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결제·정산 등 유통 전반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중도매인 업무 편의를 위해 거래처 및 재고관리, 미수금 관리, 배송 위탁처리 등 부가기능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공식 명칭을 활용해 가입자 확보 이벤트 및 동영상 제작, SNS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청주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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