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내버스 승강장 36곳 새 단장…도시미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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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단풍 행락철을 맞아 시내 지역 주요 승강장을 새 단장했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 지역 주요 노후 승강장을 정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내 노후 승강장 환경정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읍·면지역까지 정비사업을 확대해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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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단풍 행락철을 맞아 시내 지역 주요 승강장을 새 단장했다.
시는 본격적인 단풍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 지역 주요 노후 승강장을 정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노후 승강장 36개소에 대해 관광도시 이미지와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하는 도색작업으로 통일성을 확보했다.
또 교통약자와 버스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승강장 내 버스 노선표와 표지판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눈·비, 매연, 미세먼지로 오염된 승강장을 고압세척기 등을 이용해 청소하고,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주민들과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 노후 승강장 환경정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읍·면지역까지 정비사업을 확대해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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