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괴산 지진 관련 국립공원 낙석·댐 붕괴 점검…'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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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9일 오전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1 지진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환경 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진 발생이 통보된 직후인 이날 오전 9시부터 환경부 재난상황 1단게를 가동했다.
점검 결과 국립공원과 댐, 상·하수도 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부 소관시설의 피해 상황은 확인된 게 없었다.
환경부는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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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통보 뒤 재난상황 1단계 가동…여진 대비 상황 유지 중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29일 오전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1 지진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환경 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진 발생이 통보된 직후인 이날 오전 9시부터 환경부 재난상황 1단게를 가동했다. 이후 소속 및 산하기관별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국립공원과 댐, 상·하수도 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부 소관시설의 피해 상황은 확인된 게 없었다.
환경부는 속리산 국립공원 13개소, 월악산 국립공원 22개소 등의 탐방로에서 낙석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입장을 전면 통제했다.
또 댐 붕괴 예방을 위해 진앙 반경 50㎞ 이내 시설물 38개소를 신속히 점검했다.
환경부는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 중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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