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다살다 이미주 씨를 매니저로 만나다니"…이성우 감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미주가 노브레인 이성우를 위해 다시 운전대를 잡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선 각양각색 의뢰가 쏟아지는 ‘놀뭐 인력사무소’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다. 그 중 이미주는 ‘태워주세요’ 의뢰를 받으며, 또 한번 환장의 드라이빙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앞서 초보운전 이미주는 유재석, 정준하를 태우고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을 선보여 웃음을 터뜨린 바 있다. 이번에는 연습이 아닌 의뢰를 받고 나서 이목을 끈다. 이미주는 노브레인 이성우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다음 스케줄 장소로 그를 태워주러 나선다.
러블리즈 팬클럽까지 가입한 ‘찐 팬’ 노브레인 이성우는 이러한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이다. “내가 살다 살다 이미주 씨를 매니저로 만날 수 있구나”라고 말한 이성우는 팬미팅 같은 분위기 속 러블리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그는 이미주를 향해 “더 귀여워지셨다”라며 속마음을 말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러나 이미주는 이 분위기를 깨는 지옥의 드라이빙으로 ‘찐 팬’ 이성우마저 식겁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러블리즈 이야기에 하트를 그리던 이성우는 과연 이미주의 운전 실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이미주는 이성우를 무사히 다음 스케줄 장소로 태워다 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드라이빙은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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