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찬혁·김용명 출격···상상초월 난이도

강주일 기자 2022. 10. 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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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오늘(29일) tvN ‘놀라운 토요일’ 에는가수 이찬혁과 개그맨 김용명이 출격한다 .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찬혁은 넉살과 한해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첫 출연 당시 이들과 ‘ 깔깔존 ’ 을 형성하고 , ‘CH 상사 ’ 를 만들어 회장을 맡았던 찬혁은 “( 우리는 ) 사랑스러운 조합 ” 이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그런데 넉살 , 한해가 다른 분들에게도 깔깔이 역할을 하더라 ” 며 서운함을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

‘짤 생성기’ 김용명은 BTS 정국 , 지코 , 권정열 등 다수의 아티스트로부터 음악성을 인정받은 소식을 전했다. 또 소녀시대 노래를 신이 내린 리듬감으로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 받아쓰기를 한 번에 맞힐 수 있다. 시장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다 ” 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 이날은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의 노래가 출제됐다 . 엄청난 양의 가사에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 모두가 영웅의 자리를 놓고 고군분투했다 . 찬혁은 노래를 듣자마자 “ 제가 원샷을 받을 것 ” 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실력 발휘에 나섰다 . 놀라운 청력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의견을 냈다 . ‘CH 상사 ’ 인턴 넉살 , 한해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극적 서사를 만들어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

김용명은 강하게 주장을 밀고 나가는가 하면 , 키와 예상치 못한 팀워크도 뽐냈다 . 뿐만 아니라 , 하이톤의 목소리로 한없이 수다를 떨어 퇴장 압박에 처하고 , ‘ 짤 ( 인터넷상의 사진 ) 생성기 ’ 답게 다채로운 ‘ 짤 ’ 을 탄생시켰다 .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이 짤의 출처를 찾아서 ’ 가 등장했다. 김용명은 시선을 강탈하는 명연기와 가창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찬혁은 유쾌한 오답 파티에 이어 ‘ 깔깔존 ’ 과의 합동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 여기에 한해와 김동현의 자존심 싸움, 드라마 주인공에 몰입한 키까지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한다.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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