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가희, 선명한 복근+탄탄한 몸매 ‘깜짝’ (불후의 명곡)

김혜영 2022. 10.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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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29일) 저녁 KBS2TV에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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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 무대를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9일) 저녁 KBS2TV에서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예고됐다. 앞서 1부에서는 몽니, 이지훈,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가 경합을 펼쳤고, 그 결과 이지훈이 우승하며 기쁨을 맛봤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가희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아들도 잠시 제쳐 두고 발리에서 날아오는 열정으로 박수를 받았다. 가희는 아들의 생일도 중요하지만 무대 위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며 “돌아갈 때 트로피를 가져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희는 ‘불후의 명곡’ 선곡을 고민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이 번쩍 떠올랐다며 ‘첫 출연인데 이 정도는 해야겠다’는 마음에 큰 고민 없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가희는 반전이 돋보이는 구성을 통해 섹시미부터 멋쁨미까지 극과 극 매력을 펼쳐 보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로 만들어진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가희의 무대에 관객들은 물론이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까지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했다는 후문.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가희는 “집에 아이들이 있으니까 눈을 피해서 춤을 춰야 했다”며 “아이들 자면 조용히 화장실에서 음악 듣고 모니터링하면서 혼자 연습했다”며 ‘불후의 명곡’ 무대를 위해 흘린 땀방울을 털어놔 큰 인상을 남겼다. 오늘 오후 6시 1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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