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에스파가 달구는 핼러윈…뮤아, 테마 채널 오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악 라디오 뮤아((Muah)가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새 채널을 선보였다.
29일 뮤아는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파티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엄선, 'Happy Halloween' 채널과 'Trick or Treat' 채널을 개설했다. 두 채널에서는 케이팝과 팝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해피 핼러윈(Happy Halloween)' 채널에는 레드벨벳 슬기(SEULGI)의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를 비롯해 (여자)아이들의 '싫다고 말해', 에스파(aespa)의 '도깨비불(Illusion)', 더보이즈(THE BOYZ)의 '나이트메어(Nightmares) (黑花)' 등 핼러윈 하면 떠오르는 케이팝 대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채널은 팝 곡으로 구성됐다.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의 '배드 가이(bad guy)', 더 위켄드(The Weeknd)의 '다이 포 유(Die For You)',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테이크 왓 유 원트(Take What You Want) (Feat. Ozzy Osbourne, Travis Scott)' 등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다.
뮤아(muah)에서는 핼러윈 테마 채널 외에도 '수능 금지 곡',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찬바람 불면 곧 크리스마스!', 새 학기를 맞이할 때 듣기 좋은 '새 학기 설레는 기분을 담아서' 등 다양한 테마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뮤아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테마 채널을 개설하여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딱 맞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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