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제국' 김선아, 임세미와 대치…주세빈 사망 사건 새 정황

29일 방송

사진 제공=JTBC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임세미가 김선아와 대치한다.

2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11회에서는 홍난희(주세빈 분) 사망사건을 두고 새로운 정황이 발견되며 한혜률(김선아 분)도 피할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앞서 유은미(임세미 분)는 홍난희 살인 사건에 있어서 사람을 구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기자의 사명감으로 사건을 취재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유은미는 한혜률을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담긴다. 유은미는 외압에도 꿋꿋이 성역 없는 수사를 펼치는 변호사 한혜률에게 인간적은 흥미를 느꼈던 바 있다.

유은미는 무채색 옷을 입은 채 한혜률 뒤를 은밀히 쫓는다. 한혜율 역시 유은미의 방문에 달갑지 않은 태도를 취한다. 무엇보다 사건 당일 자신의 알리바이를 추궁하는 기자로 인해 한혜률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한마디 한마디가 오해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한혜률과 유은미의 만남이 홍난희 사망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