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고온과 진지한 대화 현장 포착 ‘궁금증 UP’(삼남매가 용감하게)[M+TV컷]

이남경 2022. 10.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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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고온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이상민(문예원 분)은 검사 남자친구 배동찬(고온 분)을 데리고 장영식(민성욱 분)이 운영하는 사진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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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고온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고온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이상민(문예원 분)은 검사 남자친구 배동찬(고온 분)을 데리고 장영식(민성욱 분)이 운영하는 사진관을 방문했다. 사진을 찍으려던 장영식과 배동찬은 서로를 알아봤음에도 모른 척 대화를 이어갔고, 배동찬이 10년 전 무명배우였던 시절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민영식의 사진관에 방문했던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배동찬의 정체에 의구심을 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세란은 눈에 띄는 목걸이와 실크 블라우스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 시선을 끈다.

특히 그가 환한 웃음으로 음식을 든 채 세 사람을 방문한다고 해, 이상민과 배동찬의 만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지 궁금케 한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 이상준과 배동찬은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만남을 예고했었다. 이상준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배동찬은 그런 이상준의 말을 경청하고 있어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일으킨다.

다채로운 표정의 이상민도 엿볼 수 있다. 사진 속 이상민은 핸드폰을 쥔 채 언짢다는 듯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소를 짓는 등 이전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내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배동찬에게 푹 빠진 이상민이 가족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기 시작하며 두 사람은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또 검사 배동찬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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