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공무원 체육대회 취소…"피해 확인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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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은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던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전 부서장을 비상 소집했다.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접수된 피해는 없다.
문석구 괴산부군수는 진앙과 인접한 장연면 조곡리, 감물면 구월리, 불정면 하문리 3개 마을을 찾아 피해발생 여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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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은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던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전 부서장을 비상 소집했다. 60여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다.
읍·면장들도 사무소로 복귀에 상황 대기하면서 관할 지역에 피해가 없는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접수된 피해는 없다.
문석구 괴산부군수는 진앙과 인접한 장연면 조곡리, 감물면 구월리, 불정면 하문리 3개 마을을 찾아 피해발생 여부를 살폈다.
괴산댐 관계자들도 지진 직후 시설점검에 나섰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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