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 수트 입은 남궁민, 핫핑크 드레스 김지은가 탄 차는? '붕붕이 세탁소'

조은별 2022. 10.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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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이주영 살해사건 진범찾기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세 주인공 천지훈(남궁민 분),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이 천지훈 변호사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VIP 파티 잠입 작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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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이주영 살해사건 진범찾기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세 주인공 천지훈(남궁민 분),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이 천지훈 변호사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 분)을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VIP 파티 잠입 작전을 펼친다.

지난 9회에서는 이주영 살해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법률사무소에 의뢰인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VIP 파티에 잠입하기 위해 위장복을 차려 입은 천지훈, 백마리 사무장의 모습이 담겼다.

지훈과 사무장은 고급스러운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맸다. 평소와 달리 멀끔하고 젠틀한 수트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백마리 역시 핫핑크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내다. 하지만 이들은 애마 ‘세탁소 붕붕이’를 탄 채 내려 웃음을 유발했다.

비장한 표정으로 잠입 작전을 감행한 세 사람이 과연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29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되며 11회는 다음 달 5일 10시에 전파를 탄다. 최종회인 12회는 11월 11일 편성됐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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