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고봉재 포함 투수 네 명 입단테스트로 선발[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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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난에 허덕이는 두산이 입단 테스트로 투수 네 명을 보강했다.
두산은 29일 '최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해 투수 네 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잠수함 투수 고봉재(29)가 방출 1년 만에 재입단한 게 눈에 띈다.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연세대 잠수함 투수 이정원(23)과 부산과학기술대 외손 투수 이기석(20)도 입단 테스트를 거쳐 두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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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9일 ‘최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해 투수 네 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잠수함 투수 고봉재(29)가 방출 1년 만에 재입단한 게 눈에 띈다. 2016년 신인 2차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입단했던 고봉재는 1군에서 27경기에 출전해 3승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했다. 지난해 방출된 고봉재는 이번 입단 테스트를 통해 친정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LG가 시즌 종료 직후 방출한 오른손 투수 조선명(24)도 잠실구장으로 출근할 기회를 얻었다. 2018년 신인 2차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조선명은 올해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40을 남기고 방출됐다. 2019년 퓨처스리그에서 1승을 따냈지만, 통산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5.14에 불과하다.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연세대 잠수함 투수 이정원(23)과 부산과학기술대 외손 투수 이기석(20)도 입단 테스트를 거쳐 두산에 합류했다. 이들 네 명은 육성선수로 계약할 예정이다. 마무리캠프와 내년 스프링캠프 등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하면, 잠실 마운드에 오를 수도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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