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9~30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하반기 월드투어 포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의 서막을 연다.

에이티즈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서울 공연을 연다.

앞서 에이티즈는 2022 상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전개해 서울을 비롯해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요코하마 등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상반기 투어로 전 세계 18만여명의 관객과 만난 에이티즈는 하반기 투어 일환으로 여는 공연에서 한층 발전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뽐내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는 상반기 월드투어와는 180도 달라진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며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곡들의 무대부터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미국 오클랜드, 애너하임, 피닉스, 댈러스,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캐나다, 일본 치바 등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