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산 가족 걷기대회...늦가을 정취 가득

윤수빈 2022. 10.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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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맑고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계차가 서울 남산에서 열리는 YTN 걷기대회 현장에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남산 백범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캐스터]

네, 남산은 파란 하늘과 붉은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잠시 뒤, 이곳에서는 '남산 가족 걷기대회'가 열리는데요.

날씨도 맑고 온화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참 좋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YTN이 주최하는 '남산 가족 걷기대회'는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이곳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서울타워까지 총 6km의 길을 걸어가는 코스인데요.

도보로는 약 한 시간 반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걷기 대회가 끝난 뒤에도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행운권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니까요.

꼭 완주하셔서, 행운의 주인공이 될 기회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기 질도 양호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데요.

당분간 내륙은 이렇게 맑고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남산에도 붉은빛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다음 달 중순쯤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니까요.

주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남산으로 단풍 나들이 떠나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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