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 냉동과일·향신료 3건서 잔류농약 기준 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동 과일·채소류, 향신료, 다류(차) 등 수입 농산물 단순 가공품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집중 실시한 결과 과·채가공품 등 3건이 기준치를 초과해 통관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87건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잔류 농약 510종 검사를 한 결과 냉동 딸기·바나나 등 과·채 가공품 2건(3만8996kg), 천연 향신료 1건(38kg)이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동 과일·채소류, 향신료, 다류(차) 등 수입 농산물 단순 가공품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집중 실시한 결과 과·채가공품 등 3건이 기준치를 초과해 통관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87건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 잔류 농약 510종 검사를 한 결과 냉동 딸기·바나나 등 과·채 가공품 2건(3만8996kg), 천연 향신료 1건(38kg)이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됐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할 계획이고 앞으로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다섯 차례 정밀검사를 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그간 농산물과 침출차에만 했던 잔류농약 검사를 이번에 농산물 단순 가공품까지 확대했다.
한편, 최근 수입량이 늘고 있고 인기가 많은 볶은 커피(커피원두를 볶은 것 또는 이를 분쇄한 것)는 잔류농약 검사에서 18개국 89개 제품 모두 잔류농약이 나오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