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TP-방진회, 경남 방위산업 육성 협약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28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와 경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진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TP 노충식 원장과 방진회 나상웅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방산 분야 진입 지원 ▲경남 방위산업 육성지원사업의 직·간접 연계 지원 ▲방위산업 관련 자료 공유 ▲신규 방위산업 육성사업 공동기획 등에 협력한다.

방진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촉진 활동, 방위산업 관련 조사·연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방위산업 전문기관이다.

경남TP는 지난 2020년부터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해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

◇마산대학교-내서기업인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마산대학교는 내서기업인협의회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미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학은 총장과 권수혁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업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산·학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민 대상 교육, 직업, 산업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간담회에서는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발전을 위한 (가칭)정책간담회 공동 개최, 대학이 보유한 첨단 장비를 기업이 활용하는 방안과 인재 수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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