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원전 1단계 사업자에 미 업체 선정…한수원과 공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을 벌였던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치고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어제(28일)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뒤 원전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이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원전 업계는 폴란드 원전 1단계 사업에서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라 웨스팅하우스와 한수원의 공조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을 벌였던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치고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어제(28일)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뒤 원전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이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은 6에서 9 기가와트 규모의 가압경수로 6기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원전 업계는 폴란드 원전 1단계 사업에서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라 웨스팅하우스와 한수원의 공조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0살 딸 죽음 내몬 '기절 챌린지'…미 법원 “틱톡에 책임 없다”
-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인권침해…“외국인 노동자들 집 비워라”
- 동성 연인의 극단적 선택…그들이 세상에 남긴 사진 한 장
- MLB 연합팀 한국 방문 취소, KBO “당혹스럽다…MLB에 유감 표명”
- 일제가 망가뜨린 덕수궁 흥덕전, 다시 부활한다
- “한국의 몰디브”…바다 위 모래섬 '장안사퇴' 비경 드러내
- “얼굴 싹 바꿨다” 4년 도주했던 조폭 두목 또 범행
- 윤 “저급한 가짜뉴스”…김의겸 “우르르 몰려와 몰매”
- '10명 성폭행' 박병화 곧 출소…거주지였던 수원 발칵
- 환치기로 42억 아파트…부동산 불법거래 절반이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