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원전 1단계 사업자에 미 업체 선정…한수원과 공조

정준호 기자 2022. 10.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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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을 벌였던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치고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어제(28일)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뒤 원전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이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원전 업계는 폴란드 원전 1단계 사업에서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라 웨스팅하우스와 한수원의 공조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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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을 벌였던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치고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어제(28일)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뒤 원전 프로젝트에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이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은 6에서 9 기가와트 규모의 가압경수로 6기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국내 원전 업계는 폴란드 원전 1단계 사업에서 한미 원자력 협정에 따라 웨스팅하우스와 한수원의 공조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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