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쿨함!…'성해은♥' 정현규, '구남친' 정규민과 SNS 맞팔 [MD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성해은의 전 연인 정규민과 새 연인 정현규가 SNS 팔로우를 맺었다.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화에서 성해은과 정현규는 각자의 'X'가 아닌 환승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성해은과 정규민은 과거 7년간 연인 관계였으며, 이별 후 함께 출연한 '환승연애2'에서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복잡한 감정을 표출하며 특히 성해은의 눈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러다 박나언의 'X'인 정현규가 새로운 메기로 투입된 후 성해은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수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환승연애2' 제작진은 방송 말미 성해은과 정현규의 후일담을 공개하고 이제는 당당하게 손을 맞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커플 매칭을 염원해온 이들을 환호케 했다. 정현규와 성해은은 '환승연애2'가 종영하자마자 서로의 SNS도 팔로우했다.

또 눈길을 끈 건 정현규와 정규민도 서로의 SNS를 맞팔한 사실이다.

정현규는 줄곧 성해은에게 직진했지만 정규민에게 미련이 남은 성해은의 모습도 지켜봤기에, 두 사람의 맞팔이 도리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것이다.

정현규는 박나언은 물론 자신의 'X'와 최종 커플이 된 김태이와도 팔로우를 맺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환승연애2'에선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으며, 정현규·성해은, 김태이·박나언이 환승연애를 선택하고, 남희두·이나연 커플만이 재결합을 이뤘다.

[사진 = 정규민·성해은·정현규 SNS, '환승연애2' 영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