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상 1단계' 발령, 괴산에 지원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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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9일 규모 4.1의 괴산 지진과 관련해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돌입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피해 발생 여부의 신속 파악과 필요시 장비와 인력 투입 등을 지시했습니다.
충북도는 '피해 대응 지원관'을 괴산에 파견했고,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해 '지진 피해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응반은 댐 시설물 파손 여부를 파악 중인데, 지금까지 집계된 파손 등 피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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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9일 규모 4.1의 괴산 지진과 관련해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돌입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피해 발생 여부의 신속 파악과 필요시 장비와 인력 투입 등을 지시했습니다.
다행히 집계된 지진 피해가 없는 가운데 비상 1단계 발령에 따라 도청 공무원 50여 명이 비상 근무 중입니다.
충북도는 '피해 대응 지원관'을 괴산에 파견했고,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해 '지진 피해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20여명의 대응반을 비상 소집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응반은 댐 시설물 파손 여부를 파악 중인데, 지금까지 집계된 파손 등 피해는 없습니다.
충북도 내 제조기업체 등도 피해 없이 정상 조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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