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지나던 관광열차·화물열차 서행

유덕기 기자 2022. 10.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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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선로를 지나던 일부 열차도 서행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서 출발해 전북 남원으로 가던 단풍 관광열차와 대전∼제천 구간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지진 직후 시속 30㎞ 이하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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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선로를 지나던 일부 열차도 서행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충북 제천에서 출발해 전북 남원으로 가던 단풍 관광열차와 대전∼제천 구간을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지진 직후 시속 30㎞ 이하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충북선 증평∼충주 구간 선로를 점검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충북선 열차는 정상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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