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지진 감지 신고 142건…현재까지 피해 없어"

남정민 기자 2022. 10. 29.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오전 11시까지 142건 접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전 8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중대본은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다면서 추가 지진 시 지진행동요령에 따라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오전 11시까지 142건 접수됐습니다.

소방청은 충북에서 68건, 경기 42건, 강원 21건, 경북 10건, 경남에서도 1건의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출동하거나 피해가 접수된 상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전 8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중대본은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다면서 추가 지진 시 지진행동요령에 따라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