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오사카·타이베이 항공편 30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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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대만 항공편이 30일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막혔던 김포공항발 국제노선이 차례로 정상화하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30일 김포~오사카(간사이공항), 김포~타이페이(쑹산) 항공편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제노선을 중단했으나 올 6월 도쿄(하네다) 항공편을 시작으로 이를 차례로 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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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오사카·대만 항공편이 30일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막혔던 김포공항발 국제노선이 차례로 정상화하는 것이다.
오사카행은 매일 4편(2회)씩 주 28편, 타이베이행은 일·월·목 2편씩 주 6편 운항 후 연내 주 8편으로 확대 예정이다. 제주항공 7C1382편은 이날 오전 8시20분 이곳에서 오사카로 출발한다. 중화항공 CI261편은 같은 날 오후 1시45분 타이베이로 향한다.
김포공항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제노선을 중단했으나 올 6월 도쿄(하네다) 항공편을 시작으로 이를 차례로 정상화하고 있다. 이번 운항 재개로 남은 주요 노선은 중국 베이징·상하이 정도다.
윤형중 공항공사 사장은 “일본과 대만 노선은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 전체 국제 여객의 약 44%를 차지했다”며 “이번 운항 재개가 전국공항 국제선 정상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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