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여왕벌' 발언, 현숙·옥순에 사과..'결별' 영철, 남은 감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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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28일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저의 인스타를 팔로워 하신분들은 제가 생각했을때는 저와 비슷한 점이많거나 저와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다는 생각이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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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자신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28일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저의 인스타를 팔로워 하신분들은 제가 생각했을때는 저와 비슷한 점이많거나 저와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다는 생각이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편집이나 이런것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않겠습니다. 대신에 여러분들이 안좋게 보셨던 여왕벌, 예뻐예뻐 등등 저는 한테는 상대방을 칭찬하려는 의미였고 그것들이 안좋은 뜻이라거나 견제한다는 그런 뜻은 절대 아니었음을 명백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숙님과 옥순님께는 사과드렸습니다.
이로인해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저는 제가 자신감이없는것 극복하려고 용기내서 출연한겁니다. 어떻게든 나자신에게 스스로 당당해지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의 감정표현에 있어 서투른사람이라 '나는 솔로' 안에서 만큼은 저를 바꾸어 노력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왔다갔다한 사람처럼 보이지않았나 싶어요. 이렇게 부족함이 많은 사람도 깨알 노력하는데 여러분은 저보다 더 잘 하실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자는 "저를 계기로 앞으로는 자신에게 좋은 선택 스스로에게 솔직한 상처받더라도 후회나 미련남지 않도록 남들에게가 아닌 자기자신에게 당당한당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앞으로 그럴려고요"라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을 향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영자는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 영철과 커플이 성사됐지만, 방송이 끝난 후 결별한 근황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이와관련해 그는 "영철님한테 전혀 남은 감정없습니다. 여러분 4개월이나 지났어용,,, 저도 제인생 살고있답니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방에서도 제가 진짜 어머니 간호때문에 2일을 잠을못자서 매우피곤한 상태였어요. 컨디션이 안좋아서 밝게 보이려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보였다니 쫌 저도 안타깝습니다. 제가 에둘러서 말하면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서 꼭 집어서 말씀드립니다. 프로그램 에서 비춰진 제모습을 보고 메세지가 많이 와서 그분들에게 그때의 저를 설명해드린겁니댜…저도 영철현숙님 팔로워입니다 팬이에요 저도 시청자라구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영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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