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이종원, 흙수저 삶에 환멸…육성재와 다시 운명 체인징?[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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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이 흙수저의 삶에 환멸을 느껴가는 가운데 금수저 할머니를 만났다.
태용과 금수저 할머니와 마주한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3%(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흙수저'의 삶에 환멸을 느껴 가던 태용이 금수저 할머니를 만나 인생을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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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이 흙수저의 삶에 환멸을 느껴가는 가운데 금수저 할머니를 만났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연출 송현욱, 이한준·극본 윤은경, 김은희·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1회에서는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주희(정채연 분)는 황태용이 된 이승천(육성재 분)을 의심해 그의 금고를 뒤졌고, 자신이 오래 전 선물로 준 책을 발견했다. 승천은 자초지종을 묻는 주희에게 “주웠어. 고등학교 때”라고 둘러대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약혼녀 오여진(연우 분)이 태용(이종원 분)과 함께 밥 먹는 사진을 승천에게 보내면서 금수저의 숨은 규칙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불안감에 사로잡힌 승천은 여진을 만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누군가가 금수저로 밥을 먹게 되면 그 사람은 금수저 주인의 모든 기억을 알게 된다는 것.
그런가 하면 태용은 자신이 사용하던 연습장에서 우연히 마법의 금수저와 관련된 이야기를 발견한 후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고, ‘금수저’의 삶에 점점 부러움을 느끼다 결국 황현도(최원영 분)의 아들이 되는 상상을 하기에 이르렀다. ‘흙수저’로서 역경의 10년을 보낸 태용의 복잡한 심리가 그려지면서 어떤 커다란 파장이 일어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희는 인터뷰를 핑계로 서준태(장률 분)를 만나 그를 캐보려 했지만, 준태는 갑작스레 주희를 공격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마침 나타난 승천이 주희를 구했고, 주희는 승천 또한 준태를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승천은 나 회장이 사망한 날 밤 준태가 찾아왔던 것은 틀림없다며 의심을 확신으로 바꿨다. 왠지 모르게 승천을 믿고 싶었던 주희는 준태의 행적을 더 파헤치기로 했고, 태용 또한 돕겠다며 나섰지만 어딘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태용은 자신에게 남아 있는 ‘금수저’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의문이 깊어졌다. 배운 기억이 없는데도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하는가 하면 유창한 불어 실력을 지닌 것까지, 몸에 밴 습관들에 의문을 느껴 가던 태용은 결국 승천을 찾아가 연습장에 적혀 있던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때 마침 자신의 계획이 어그러질까 두려웠던 여진이 나타나 “‘금수저’의 삶이 부러워서 그러는 것이냐”라며 가시 돋친 말로 태용에게 상처를 입혔다.
11회 말미에는 가늠할 수 없는 반전 전개가 휘몰아쳐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주희의 집에 몰래 침입했던 준태가 자신이 나 회장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경찰에 자수한 데 이어 태용이 길에서 우연히 금수저 할머니를 만나게 된 것. 태용과 금수저 할머니와 마주한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3%(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흙수저’의 삶에 환멸을 느껴 가던 태용이 금수저 할머니를 만나 인생을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7.8%(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을 세웠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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