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박재정, 김동률 '감사' 무대 선보인다 "동경하는 정신적 지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박재정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29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선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무대에서 박재정은 김동률의 ’감사‘ 무대를 오마주할 예정이다. 

그는 “오랜 기간 동경하고 가슴에 항상 있는 제 정신적 삶의 지주”라고 김동률에 대해 언급하며 “데뷔 이래 9년 동안 축가를 할 때마다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살면서 가장 많이 부른 곡”이라고 노래 ‘감사’에 대한 의미를 짚었다. 

또한 박재정은 “‘불후의 명곡’ 트로피 하나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칼을 100번 갈고 나왔다”라고 자신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한편 박재정을 비롯해 KCM, 가희,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은 오늘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