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X친 아줌마가?" 욕하는 초3 금쪽이에 오은영 "처절한 느낌"

김노을 기자 2022. 10.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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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욕설 금쪽이를 애처로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욕설을 퍼붓는 금쪽이와 그의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과 함께 출연했다.

교감 선생님은 "금쪽이가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상황이 있다. 행패를 부릴 때 감정을 자제시키는 건 부모님 뿐이다. 어쩔 수 없이 (금쪽이 엄마가) 함께 등하교 하고 계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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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이 욕설 금쪽이를 애처로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욕설을 퍼붓는 금쪽이와 그의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과 함께 출연했다. 교감 선생님이 먼저 방송 출연을 권유했다고.

교감 선생님은 "금쪽이가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상황이 있다. 행패를 부릴 때 감정을 자제시키는 건 부모님 뿐이다. 어쩔 수 없이 (금쪽이 엄마가) 함께 등하교 하고 계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진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선생님에게 "저 X친 아줌마가 돌았나?"라며 욕설을 내뱉었고, 뒷자리 앉은 친구에게도 돌연 손가락 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은 "분명히 심각한 상황"이라면서도 "너무 불쌍하고 처절한 느낌이다. 집단 생활에 문제가 많아서 반드시 원인을 파악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쪽이의 현 상태에 대해 "유기 불안이 있는 아이"라고 진단하며 "어른 행세를 하며 힘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라는 것과 솔직한 용기가 진짜 힘이라는 걸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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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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