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리멤버' 제치고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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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28일 3만68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함께 개봉했던 '자백'과 '리멤버'는 박스오피스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개봉 첫날에는 '리멤버'가 1위, '자백'이 2위에 올랐지만 개봉 둘째 날 순위가 뒤집히며 '자백'이 1위에 올랐고 '리멤버'는 2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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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이틀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28일 3만68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1만7257명을 기록했다.
2위는 '리멤버'로, 같은 날 3만4466명의 관객과 만나며 누적 관객수 13만2245명을 달성했다. 지난 26일 함께 개봉했던 '자백'과 '리멤버'는 박스오피스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개봉 첫날에는 '리멤버'가 1위, '자백'이 2위에 올랐지만 개봉 둘째 날 순위가 뒤집히며 '자백'이 1위에 올랐고 '리멤버'는 2위에 안착했다. 이어 개봉 3일 차에도 전날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3위는 DC 히어로 영화인 '블랙 아담'으로 이날 2만 6692명의 관객과 만났다. 누적 관객수 55만770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이 출연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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