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한 것 아니냐” ‘파격’ 시스루 노출한 이경실에 조혜련 특별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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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파격 시스루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이를 본 개그우먼 조혜련이 제작진에게 특별 조치를 요청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는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주둥아리'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콕의 편집숍을 찾은 이경실은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조혜련은 이경실에게 "안고 있으라"며 물고기 인형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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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파격 시스루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이를 본 개그우먼 조혜련이 제작진에게 특별 조치를 요청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는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주둥아리’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콕의 편집숍을 찾은 이경실은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스루 패션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경실을 본 지석진이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네”라며 놀라자 이경실은 “이런데서 입어보지 언제 입어보냐”며 당당한 태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실을 본 뒤 입을 떡 벌렸던 박미선은 이내 “언니 마돈다 같아”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조혜련은 “언니 너무 야한 것 아니냐”며 돌연 제작진에게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혜련은 이경실에게 “안고 있으라”며 물고기 인형을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김용만 역시 변신을 하고 등장하자 이를 본 박미선은 “똘마니 스타일이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손석구 스타일”이라며 “너 잡힌 거야”라고 손석구 대사를 흉내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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