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슈퍼맨’ 헨리 카빌, 6살 연하 미모의 여친과 레드카펫 데뷔 "영화사 부사장"[해외이슈]
2022. 10. 29. 11:14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맨’ 헨리 카빌(39)이 여친 나탈리 비스쿠소(33)와 함께 레드카펫에 데뷔했다.
이들은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2’ 시사회에 참석했다.
헨리 카빌은 여친의 허리를 팔로 감았고, 달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는 빨간 넥타이와 함께 핀 스트라이프 정장을 착용했고, 비스쿠소는 망토로 덮인 시크하고 노란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공식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비스쿠소는 인스타그램에 카빌과 함께 낚시여행을 즐기는 사진 등을 게재한 바 있다.
비스쿠소는 카빌이 출연했던 '맨 오브 스틸'(2013)과 '에놀라 홈즈'(2020)의 제작사 중 하나인 할리우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이다.
한편 카빌은 ‘슈퍼맨’으로 복귀한다.
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이것을 공식화하고 싶었다. 나는 ‘슈퍼맨’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이어 “무엇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지지와 인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객들이 ‘블랙아담’에서 본 것은 다가올 것들에 대한 “매우 작은 맛”이라고 덧붙였다.
카빌은 2013년 ‘맨 오브 스틸’ 이후 처음으로 ‘슈퍼맨’ 단독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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