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 현장견학…전공지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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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68명이 21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전공 창의-융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주관으로 학생 전공 심화 및 전공 융합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전공 학습 이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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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68명이 21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한 ‘전공 창의-융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주관으로 학생 전공 심화 및 전공 융합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전공 학습 이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68명과 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신경희 팀장),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고용상 팀장), 한양대 구리병원 진단검사의학과(박희정 팀장)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최신 분자 유전 진단검사법’ 특강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분자진단 검사법이 대중화되고, 교육과정에 포함된 분자진단 검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분자 유전 검사실에서 ‘최신 유전자 분석법’과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최첨단 진단검사 의료기기 현장견학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찬희(임상병리과 3학년) 학생은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임상병리사가 검체 채취와 분자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직접 검체 및 검사를 체험하면서 임상병리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은 “먼저 훌륭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은 임상현장에서 다루는 최신 분자진단 검사법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다가갈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5년, 2017, 2019, 2020, 2021년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2019, 2020년 2년 연속 전국 수석도 배출했다. 또한 학생통합형 교육과정 및 최첨단 바이오 메디컬 실습센터 구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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