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미모도 우정도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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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에서는 슬기의 픽 '훌라댄스'로 우정업 여행 2일 차가 그려졌다.
한편,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층 더 돈독해진 우정을 담은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의 마지막 이야기는 지난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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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지난주 방송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에서는 슬기의 픽 ‘훌라댄스’로 우정업 여행 2일 차가 그려졌다. 각자 취향이 담긴 옷을 입어 한바탕 패션쇼를 뽐내며 훌라 댄스를 배워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게다가 점심 식사 도중 불붙은 ‘논쟁 토크’는 레드벨벳 ‘찐친 모먼트’를 엿볼 수 있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제주의 낭만과 시원한 바람을 흐느끼며 웬디 픽 ‘집라인’에 도전, 고소공포증 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탑승장을 향해 올라갔다. 발아래가 훤히 보이는 계단 앞에 멈칫한 아이린의 용기를 북돋아 주며 이들의 우정은 한층 더 돋보였다. 목청껏 “레드벨벳 사랑해”를 외친 조이는 삼나무숲, 녹차밭, 연못을 가로지르며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해”라며 목청껏 외친 웬디와 뜨거운 응원을 받고 도전한 아이린, 확실히 즐기는 든든한 슬기까지 집라인 체험 덕분에 몸과 마음 모두 한 뼘 더 크게 자라났다.
스릴만점 집라인 체험 후, 마지막 장소 수제버거 집에 도착한 레드벨벳, 트렌디한 분위기 속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곧이어, 이번 여행을 짚어보며 가장 잘 즐긴 베스트 멤버는 꽃밭 카페에서 깡통 열차를 신나게 즐긴 예리와 집라인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긴 아이린이 뽑혔다. 베스트 멤버 선정된 이들에게 현무암 치약, 제주 바다를 담은 컵, 귤피차 등 직접 구매한 센스 있는 선물은 서로가 감동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집라인을 타는 동안 예리는 우정 반지를 구매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난생처음 맞춘 반지에 들떠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귀엽게 투닥대는 찐친 모습은 시청자들의 훈훈한 반응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 전날 ‘별점의 방’에서 나홀로 별 4개를 붙인 예리가 우정업 여행 마지막 별점을 과연 몇 개 붙였을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층 더 돈독해진 우정을 담은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의 마지막 이야기는 지난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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