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모두가 놀란 화끈한 시스루 패션 '마돈나 빙의'('여행의 맛')[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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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화끈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중 20년 전 조혜련과의 복싱 대결에서 패배 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김용만과 조혜련의 리벤지 매치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치의 양보 없는 승부 끝에 조혜련이 TKO 승을 거두며 김용만의 복수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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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경실이 화끈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방콕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반전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시청률은 평균 2.234%, 분당 최고 3.00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입가구 수도권 기준, 2부)
아침부터 이들은 조혜련의 안내에 따라 무에타이 체험에 나섰다. 경기장으로 향하던 중 차 안에서는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농익은 대화가 펼쳐졌다. 이때 이경실이 오십견에 대한 강의를 하던 중 대화는 호르몬 관련 주제로 옮겨갔다. 센 언니들이 여성 호르몬 감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반면, 지석진은 "얼마 전 남성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평균 3.5보다 높은 5가 나왔다"고 자랑했다. 평소 겁이 많은 걸로 유명한 지석진이기에 더욱 놀라운 발언이었다.
하지만 무에타이 경기장에서 가장 강렬한 한 방을 날린 사람은 조혜련이었다. 21년 내공의 사부에게 열심히 무에타이를 배운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이어 이들의 실제 대련이 펼쳐졌다. 그중 20년 전 조혜련과의 복싱 대결에서 패배 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김용만과 조혜련의 리벤지 매치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치의 양보 없는 승부 끝에 조혜련이 TKO 승을 거두며 김용만의 복수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오후부터는 조동아리가 준비한 투어가 시작됐다. MZ세대와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동아리는 방콕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망대를 찾았다. 78층 높이의 전망대에는 투명한 유리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도 있었다. 그러나 앞서 무에타이에서는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준 조혜련과, 남성호르몬 부자 지석진이 아찔한 풍경에 놀라 스카이워크에 올라가는 걸 거부했다.
특히 조혜련은 눈물까지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조혜련에게는 높은 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과거 방송 촬영 중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무전기가 떨어져 하늘에서 미아가 된 적이 있는 것. 항상 강하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조혜련의 반전이 언니, 오빠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이 와중에도 조혜련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다른 멤버들과 인생샷 남기기에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실은 방콕에서 가장 핫한 편집숍에서 화끈한 변신을 선보였다.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맏언니 이경실의 모습은 마돈나를 연상시켰다. 예상치 못한 모습에 조동아리 멤버들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경실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이를 패션으로 승화시켰다. '갱돈나'가 되어 포즈를 선보이는 이경실의 모습은 "멋있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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